제주 표선면에 위치한 제주허브동산이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할로윈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허브동산은 분장을 하고 온 손님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특히 공포스러운 인형들로 꾸며진 귀신의 숲은 할로윈 분위기를 느끼기에 제격이라고 밝혔다. 할로윈 당일과 전날에는 입장객들에게 다양한 디자인의 타투 스티커와 사탕을 제공해 할로윈 특유의 분위기를 더했다.
31일 제주허브동산에서 무료입장 혜택을 누린 관광객은 약 600명으로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분장을 하고 사진을 찍으며 산책을 즐겼다. 제주허브동산은 유치원생은 마녀분장을 하고 직접 만든 작은 사탕바구니를 들고 왔으며 젊은 층은 좀비 분장을 선호했다고 밝혔다.
제주허브동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할로윈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제주허브동산은 용 인형, 초록식물 분장을 한 직원들이 포토존을 배경으로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해 어린 손님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밝혔다.
2018년 허브동산 할로윈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유튜브 ‘똥손형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허브동산은 허브동산 내 ‘귀신의 숲’을 365일 즐길 수 있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도 독특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허브동산은 2006년 개관한 제주도 내 허브 1종 식물원이다. 2만 6000평의 대단지 농원에 150여종의 허브, 각양각색의 정원 등이 있다.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과 함께 산책로, 허브Shop, 보타니카 카페, 황금족욕체험 시설 등도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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