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4.11.17 (일)
 축제뉴스 축제뉴스전체
옛 방직공장 강화군 소창체험관 관광명소화
한채은 기자    2019-06-28 10:08 죄회수  8378 추천수 2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강화군의 소창체험관이 2018년 1월 개장한 이래 관광객 5만 여명이 방문하며 강화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다도체험을 시작하면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1일 최대 400명의 체험객이 몰리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도 최근 부쩍 늘어 월 최대 18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소창체험관은 1,147㎡ 부지에 전시관, 직조 시연관, 체험관, 한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료로 소창손수건 스탬프체험 및 다도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소창체험관의 본래 모습은 강화군에서 직물박사라는 별명을 얻은 마진수 씨가 1956년 세운 방직공장이다. 군은 강화의 번성했던 직물산업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이곳을 매입해 소창체험관으로 리모델링했다. 이곳에는 1966년 말 신형염색기와 직조기로 평균 5필의 양단을 생산하던 염색공장 터와 1938년 건축된 한옥 안채와 사랑채 등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창체험관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 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정비 등 관광수용태세를 더욱 개선해 다시 찾고 싶은 강화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 소창체험관은 그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가 주관한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체계적인 전문가 컨설팅, 팸투어 등 지역관광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태그  강화소창체험관,염색공장,한옥다도체험,소창손수건스탬프체험,직물공장,마진수,직조기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http://bit.ly/2ZUMwI 
등록된 덧글이 없습니다.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김치버스가 세계로 나간다
▲왼쪽부터김승민,류시형,조석범 ...
인기뉴스 더보기
도쿄관광한국사무소 Rppongi Hills...
Winter Hong Kong Dazzling Festiv...
강진군 글로벌 K-FUSO 외국인 체험...
축제리뷰 더보기
계룡저수지 산책로 계룡지둘레길...
밤 깊은 마포종점 축제로 새롭게...
만두도시 만두성지 원주만두가 ...
강경젓갈축제 상월고구마 찰떡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