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부터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 외국인관광객과 외국국적 소지자를 대상으로 부산~경주간 무료광역셔틀버스를 운행.
- 부산 서면(08:30)→해운대(09:00)→경주보문단지(10:30)코스와 경주(17:00)→해운대(18:30)→부산 서면(19:00)코스로 운행되며 한국방문의 해 2012년까지 운행.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외국국적 소지자를 대상으로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유적지를 관광할 수 있도록 ‘부산-경주 무료광역셔틀버스’를 7월 1일부터 운행한다.
한국방문의 해의 마지막인 2012년까지 운행할 계획인 ‘부산-경주 무료광역셔틀버스는 인터넷(www.visitkoreayear.com) 예약을 통하여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6회 운영되며, 부산→경주 운행시간은 오전 8시 30분에 부산 서면 롯데호텔을 출발하여 오전 9시에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을 경유하고 오전 10시 30분에 경주 보문단지에 도착하며, 경주→부산 운행시간은 오후 5시에 경주 보문단지를 출발하여 오후 6시 30분에 해운대를 경유하고 오후 7시에 부산 서면에 도착한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이에 앞서 서울~전주, 서울~경주간 무료셔틀버스를 지난 6월 1일부터 운행하고 있으며, 서울을 찾는 외래관광객, 서울 거주 외국인들이 손쉽게 지방을 여행할 수 있도록 계획된 프로그램으로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로만 집중되는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한다는 계획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부산~경주간 무료광역셔틀버스 운행으로 부산의 도시관광과 경주의 문화관광을 연계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제공으로 부산을 찾는 개별 외국인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부산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이 무료광역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천년 고도 경주의 문화유산과 한국의 문화를 편리하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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