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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에서 봄 소식 전하는 한우산 버들강아지
박이연 기자    2020-03-07 00:18 죄회수  6287 추천수 8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개구리가 깨어나 세상에 나온다는 경칩(3월 5일) 을 맞아 산버들 강아지가 예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경칩을 맞아 경남 의령 한우산 정상에서 봄의 전령사 산버들강아지가 아침 이슬을 머금은 채 수줍은 듯 하얀 솜털 사이로 빠알간 수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산버들나무는 유가래나무라고도 하는데 솜털이 마치 강아지 꼬리처럼 살랑살랑 바람에 흔들린다고 하여 버들강아지라 불린다.


태그  한우산버들강아지,산버들나무,유가래나무,강아지꼬리,경칩,새봄전령사,경남의령한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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