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6~9, 국내 최초 동대문 소매상가 연합「동대문 패션 쇼핑 페스티벌」
- 두타, 밀리오레 등 5개 상가 1천 여개 점포 참여, 최대 70%까지 할인
- 모델 변정수가 시민 3명에게 동대문 최신 상품으로 직접 스타일 코칭
- 해외 쇼핑객 편의 돕기 위한 통역ㆍ호텔 배송서비스 가동
하루에도 400여종의 신제품과 고품질의 패스트 패션이 쏟아져 나오는 세계적인 패션메카를 자랑하는 동대문이 자라, 갭 등 세계적인 SPA 브랜드와 인터넷 쇼핑몰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
국내 최초 동대문 소매상가 메가 쇼핑세일, 동대문 상권 부활 물꼬
서울시가 고품질과 중저가 패스트 패션을 자랑하는 동대문 패션상권의 부활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일(수)~9일(토)까지 4일간 동대문 패션상권 일대에서 소매상가 연합 대규모 세일과 문화 이벤트를 내용으로 하는 「2010 동대문 패션 쇼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두타, 밀리오레 등 동대문 소매상가내 천여개의 개별 점포가 세일에 참여의사를 밝히고 자율적으로 세일율을 미리 정하고 동시에 세일을 진행하는 행사로 쇼핑이벤트와 문화행사가 있는 축제로 대폭 전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세계적인 쇼핑 메카를 자랑하는 동대문의 패스트 패션이 축제를 계기로 국내외 쇼핑객에게 많이 판매되므로써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동대문 패션쇼핑 축제를 홍콩 국제쇼핑축제처럼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중국 국경절을 맞아 국내여행에 나설 중국 관광객 등 아시아권 관광객이 쇼핑도 즐기고 문화행사도 즐기기 위해 동대문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타, 밀리오레 등 5개 상가 1천 여개 점포 참여, 최대 70%까지 할인
동대문 패션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판매 하는 이번 세일행사에는 굿모닝시티, 두타, 밀리오레, 테크노상가, 헬로우apM 등 5개상가 1,046개 개별 점포가 세일에 참여하며,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쇼핑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의류, 패션소품, 악세사리는 물론 패션가발, 네일아트 등의 이색 패션상품도 구매 가능하며, 세일이 흔하지 않은 디자이너 상품까지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이 응모시 100% 당첨되는 ‘동대문이 모두에게 쏜다’ 경품이벤트는 모바일 쿠폰을 통해 갤럭시탭, 영화예매권, 버거킹 음료쿠폰, 뷰티 서비스 체험권 등을 6만여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열려라! 대박금고’는 1만원 이상 구매고객이 금고의 비밀번호를 눌러 성공하게 되면 투명금고 속 경품(명품 가방, 게임기 풀패키지, 커플시계, 최신 넷북)이 제공된다.
이번 동대문 패션 쇼핑 페스티벌의 참여매장, 할인정보 등은 홈페이지(www.ddm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배포하는 쇼핑 가이드북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민들의 쇼핑 재미를 배가 시켜주기 위해 소매상권 주변에서는 ▴인기 대중가수 콘서트 ▴국내 대표 패셔니스타 변정수의 스타일 클래스 ▴인기뮤지컬 갈라쇼 ▴전국 B-Boy Best Championship 우승팀 공연 ▴3천원의 착한 쇼핑백 등 특별 이벤트가 매일 진행되고, 도매상권 주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회가 매일저녁 개최된다.
모델 변정수가 시민 3명에게 동대문 최신 상품으로 직접 스타일 코칭
특히 7일(목) 오후 7시 밀리오레 무대에서 펼쳐지는 ‘변정수의 스타일 클래스’에서는 패션모델 변정수가 스타일 변신을 희망하는 100여명의 일반시민 중 당첨된 3명에게 동대문의 최신 상품으로 스타일 코칭을 직접해준다. 변정수의 가을 멋쟁이가 되는 코디법 강의도 준비돼 있다.
또한 ‘3천원의 착한 쇼핑백’은 최소 1만원 이상의 동대문 인기 아이템이 담긴 쇼핑백을 10.7일과 10.9일 양일에 걸쳐 선착순 200명에게 3천원에 판매한다.
또한, 오전 시간대 쇼핑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 ‘브런치 쇼핑’은 3만원 이상 구매고객 1,500명에게 햄버거 세트를 제공한다.
해외 쇼핑객 편의 돕기 위한 통역ㆍ호텔 배송서비스 가동
이 밖에 해외 쇼핑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원봉사자 및 휴대전화 통역 봉사단체인 BBB코리아와 제휴하여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쇼핑한 물품을 제휴 호텔까지 배송해주는 D2D(Door to Door) 서비스를 가동하여 해외 쇼핑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24개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해 세일행사가 포함된 패키지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한편, 해외 쇼핑객에게는 별도 쇼핑백도 제공한다.
동대문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메가 쇼핑형 축제인 ‘동대문 패션 쇼핑 페스티벌’이 개최되기까지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도ㆍ소매 상가가 혼재된 동대문의 특성상 경쟁관계에 있는 상가들이 연합하여 행사를 개최한다는 점과 정찰제 판매가 정착되지 않은 동대문의 일부 상인들은 세일 자체에 거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6개월여 동안의 방문ㆍ설득과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참여 매장 홍보 POP 컨테스트, 판매원 대상 패셔니스타 선발대회 등의 사전 딜러 프로모션 진행으로 많은 상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행사기간에는 참여 상인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매장 4곳에 인기 연예인 일일판매원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었던 동대문 패션상품에 대한 인식전환과 함께 동대문의 우수한 쇼핑 인프라를 국내외 쇼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개최되는 만큼, 쇼핑객은 물론 상인이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구 분
| 10.6(수)
| 10.7(목)
| 10.8(금)
| 10.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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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별 이벤트
| 개막행사 Y-STAR ‘라이브 파워뮤직 콘서트’
| 3천원의 착한 쇼핑백 + 변정수의 스타일 클래스
| 뮤지컬 갈라쇼
| 3천원의 착한 쇼핑백 + 전국 B-Boy Best Championship 우승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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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시 이벤트
| 동대문이 모두에게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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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대박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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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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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장 이벤트
| 패셔니스타 선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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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등 인기 연예인 8인의 매장홍보, 일일판매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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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 시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