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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 평창송어축제 1월3일 개장
David Kim 기자    2025-01-02 17:50 죄회수  230 추천수 3 덧글수 0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제16회 평창송어축제(https://www.festival700.or.kr)가 1월 3일(금)부터 2월 2일(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성장한 평창송어축제는 송어 낚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겨울 레저 활동과 먹거리,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백미는 단연 얼음낚시와 맨손 송어 잡기다. 특히 차가운 물 속에서 맨손으로 송어를 잡는 체험은 단체와 가족 관광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자리잡았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바람과 비를 막아주는 텐트 낚시장과 어린이, 어르신들을 위한 실내 낚시터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약 9만㎡ 규모의 축제장에 4개 구역의 얼음 낚시터가 조성되며, 동시에 50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눈썰매를 비롯해 스노 래프팅, 얼음 카트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스케이트와 팽이치기 같은 전통 놀이도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축제장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잡은 싱싱한 송어로 만든 회와 구이, 매운탕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이벤트로 ‘황금 송어를 잡아라’ 프로그램이 진행돼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송어잡이 초보들을 위해 낚시전문가 이정구 프로를 초청해 송어 잘 잡는 법을 알려주는 ‘송어 낚시 교실’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약 9만㎡ 규모의 축제장에 4개 구역의 얼음 낚시터가 조성되며, 동시에 50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눈썰매를 비롯해 스노 래프팅, 얼음 카트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스케이트와 팽이치기 같은 전통 놀이도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축제장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잡은 싱싱한 송어로 만든 회와 구이, 매운탕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이벤트로 ‘황금 송어를 잡아라’ 프로그램이 진행돼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송어잡이 초보들을 위해 낚시전문가 이정구 프로를 초청해 송어 잘 잡는 법을 알려주는 ‘송어 낚시 교실’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평창군에 10만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3만원 상당의 할인권을 받을 수 있어 실속 있는 축제 참여가 가능하다.

최기성 평창송어축제 위원장은 “2007년 첫 개최 이후 평창송어축제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겨울 농한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방문객들의 안전과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준비했으니,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The 16th Pyeongchang Trout Festival (www.festival700.or.kr) is set to take place from Friday, January 3, to Sunday, February 2, at Odaecheon Stream in Jinbu-myeon, Pyeongchang-gun. As one of South Korea’s most renowned winter festivals, it offers a variety of engaging activities, culinary delights, and performances, with trout fishing as the main attraction.

Among the highlights of the festival are ice fishing and bare-hand trout catching, experiences that have become its trademarks. The bare-hand catching event, in particular, is a crowd favorite, drawing families and groups of tourists seeking a unique winter challenge. To enhance comfort, the festival also provides tented fishing areas to protect visitors from the elements, as well as indoor fishing facilities designed specifically for children and seniors.

The expansive festival grounds, spanning 90,000 square meters, will feature four ice fishing zones, capable of accommodating up to 5,000 participants at once. Visitors can also enjoy winter sports such as snow sledding, snow rafting, and ice karting, in addition to traditional games like spinning tops and skating, ensuring entertainment for all ages.

A culinary adventure awaits, featuring dishes made with freshly caught trout, including sashimi, grilled trout, and spicy fish stew. For an added thrill, the “Catch the Golden Trout” event offers unique prizes, while beginners can participate in a trout fishing class led by expert Lee Jeong-gu.

This year, the festival introduces a practical benefit associated with the Hometown Love Donation System. By donating 100,000 KRW to Pyeongchang-gun through the Hometown Love Eum website (ilovegohyang.go.kr), participants will receive a tax deduction as well as a 30,000 KRW discount coupon for the festival.

Festival Chairman Choi Ki-seong emphasized the organizers" commitment to safety and enjoyment by stating, “We are diligently preparing to ensure that visitors have a memorable winter experience with their loved 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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