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5.03.13 (목)
 축제뉴스 축제뉴스전체
올해 벚꽃축제는 벚꽃을 만끽할 수 있을까
박이연 기자    2025-03-12 23:58 죄회수  72 추천수 1 덧글수 0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올해 벚꽃축제는 벚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매화 없는 매화축제, 벚꽃 없는 벚꽃축제 등 봄꽃축제의 개화시기 예상 불발로 생긴 축제의 택일이 쉽지 않은데, 2025 벚꽃축제는 개화시기를 잘 맞출 것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벚꽃 개화가 평년보다 3~8일 빠를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주목된다. 기상정보업체 웨더아이(https://www.weatheri.co.kr/)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벚꽃이 피는 제주도는 3월 22일, 서울에서는 4월 1일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과 비교하면 남부지방은 작년보다 0~4일 빠르겠고, 중부지방은 작년보다 0~2일 정도 빠른 시기에 벚꽃이 피기 시작하겠다고 웨더아이는 보도했다.

*Weather-i : 벚꽃개화일은 벚나무에서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완전 개화했을 때를 말함  

전국의 벚꽃축제 일정이 거의 확정되었다. 진해군항제는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강서구의 낙동강30리 벚꽃축제와 하동의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하동 화개장터벚꽃축제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고창벚꽃축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석촌호수 벚꽃 축제와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린다.

다만 앞으로 있을 갑작스런 기상 변화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가 없어 봄꽃축제를 기획하는 지자체들은 축제 개막일의 날짜 잡기에 아직도 확신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태그  
 이전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등록된 덧글이 없습니다.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이천쌀문화축제 연규철 팀장
전통의맛과멋,그리고미소를전하는이천쌀...
인기뉴스 더보기
올해 벚꽃축제는 벚꽃을 만끽할 수...
[오익재칼럼] (금융소통4) 주식과 ...
AI시대 문화정책 대전환 문화한국2...
축제리뷰 더보기
꽁꽁 언 임진강 위의 파주임진각...
묵호역사거리 연필뮤지엄에는
겨울 명품축제 반열 오른 서울빛...
대부도 낙조전망대 있는 구봉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