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뉴스



제18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성료
TheFestival 기자
2026-06-08 01:05
 89
0
1
  • 세계음식, 프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무대공연 등 콘텐츠를 즐기는 성북구 대표 축제로 자리 매김
  • ‘2026 축제경영대상’ 축제콘텐츠 부문 황금종려상 수상으로 차별화된 지역축제로 인정 받음
  • 다회용기 사용 의무제로 인한 제로웨이스트 축제와 주민 주도형의 ESG 모범 축제로 차별화




서울 성북구는 6월 7일(일) 성북로 일대에서 ‘제18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지구맛대로’를 성료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음식’을 매개로 전 세계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는 문화다양성 축제로서 매년 6만여 명이 방문하는 성북구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



‘세계음식요리사’에서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26개국의 대사관이 참여해 자국 전통음식을 선보이며, ‘우리상생요리사’ 부스에서는 기후위기시대의 생태와 음식 문화를 표방하는 ‘기후미식 특별존’을 운영하였다. 이 외에도 성북 지역가게 및 단체 등 20여 개 부스가 참여하는 ‘성북으뜸요리사’, 20개 규모의 프리마켓(Free Market) 부스로 구성된 ‘별별마켓·별별모험·별별홍보’, 그 외에도 문화다양성 체험 및 세계 각국 놀이 콘텐츠,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 콘텐츠 등 풍성한 즐길거리 콘텐츠를 제공했다. 


올해는 특히 QR코드 기반 디지털 주문 결제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기존 대기 방식에서 벗어나 빠르게 음식을 주문하고 픽업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쉼터를 대폭 확장해 방문객들이 편히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성북천 분수마루를 새로운 행사장으로 추가 운영해 누리마실 홍보와 함께 ‘돌고돌아 성북천’ 커뮤니티와 협업한 DJ 공연도 진행되어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2022년부터 본격적인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하면서 제로웨이스트를 향한 친환경 축제의 모범으로 자리 잡은 게 특징이다. 무엇보다 형식적인 캠페인이 아니라 음식 부스 등 모든 축제 참여 단체들이 의무적으로 참여하였고, 다회용기 반납 장소와 분리배출 공간을 배치했다.


또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음식가격 상한제’(8000원 이하)를 올해도 시행함으로써,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감소시켜서 시민들의 접근성과 즐거움을 높였다.




한편,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올 초, ‘2026 제5회 축제경영대상’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대사관저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살린 상호문화 교류형 축제로서의 독창성과 민관 협력 운영 구조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누리마실이 전국적으로 우수한 지역축제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올해 축제 슬로건 ‘지구맛대로’에 맞게, 세계음식의 다양한 ‘맛’을 즐기면서, 축제에 참여한 모든 시민들이 함께 살아갈 ‘지구’를 생각하고, 각자의 ‘맛대로’ 자유롭게 즐기는 축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댓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