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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 늘린 화천토마토축제 열흘동안 황금반지를 찾아라
김영옥 기자
2026-07-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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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토마토축제, 사내면 사내체육공원에서 8월9일까지 개최

축제기간 열흘로 늘리고 축제장 주변 계곡 물놀이장도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황금반지 이벤트 등 프로그램 다채


화천지역의 대표 여름축제인 2026 화천토마토축제가 7월 31일 개막하여 열흘 동안 펼쳐진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올해 축제는 개최 기간이 기존의 사흘에서 열흘로 크게 늘어났고 장소도 크게 확대됐다. 


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에서 사내체육공원 일대로 변경돼 주차난 해소는 물론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배경이 마련됐다.  특히 사내체육공원과 인접한 계곡에 발을 담그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화천토마토축제는 총 6개의 테마존에서 진행된다.


공연존에서는 군악대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 연예인들이 펼치는 공연이 열린다. 개막일인 31일 오후 6시부터 사내면 사창리 사내체육공원에서 축제 전야제를 개최한다. 식전행사와 오후 7시30분 축제 선포식이 끝나면, 유명 트롯가수인 김다현, 정해은, 손빈아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주말인 1일 오후 2시, 8일 오후 4시, 9일 오후 1시에는 축제장에 마련된 공연존에서 신나는 워터밤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유명 BJ를 비롯해 래퍼 가오가이, 지구인(8일) 등이 출연해 축제의 진수를 선보이게 된다. 인기가수 박군과 나태주가 진행하는 ‘태군 노래자랑’이 2일 오후 1시부터 3시30분까지 개최되며, 8일 오후 7시부터는 토마토 전국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이벤트존에서는 축제의 백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공영방송 실시간 방송판매, 레크리에이션 등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는 총 36돈의 금반지와 파지 토마토 44톤 가량이 투입된다. 




워터존에는 슬라이딩 수영장, 물난장 파티, 물총 놀이터 등이 펼쳐지며, 체험존에서는 풍선아트와 토마토 페이스 페인팅, 119 안전체험, 산타 우체국과 양떼 목장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켓홍보존에는 화천산 농특산물 판매장과 ㈜오뚜기 홍보관, 푸드코너 등이 차려지며, 밀리터리존에서는 대형 군장비 전시와 사격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관광객과 농업인, 소상공인, 기업, 군장병 등 모두가 즐거운 상생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신나는 공연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했으니 많이 찾아주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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