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광주․전남을 빛낸 지역 축제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장흥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광주광역시,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광주일보사가 주관한 「2012 성공하는 지역축제 아카데미」에서 생명의 근원인 물을 소재로 한 여름의 놀이문화를 선사하는 친환경 자연축제인 정남진 물축제가 축제의 특성과 콘텐츠, 향후발전가능성 등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축제선호도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물을 주제로 한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외지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서울 청계광장 등에서 홍보활동을 강화했고, 올 여름 축제 때 장흥한우 등 지역특산물의 판매고 등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됐다.”며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 번 ‘2012 성공하는 지역축제 아카데미’ 에서는 광주·전남 대표 최우수 축제로
1) 광주 동구 충장축제
2) 보성 다향제 녹차대축제
3) 완도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
4) 장흥 정남진물축제(이상 가나다 순)등이 선정되었다.
광주․전남 지역 27개 시군구 축제 담당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문가를 초청 축제 평가단을 구성하여 축제의 특성 및 콘텐츠, 축제 운영의 적절성, 축제의 발전성 및 축제의 성과 등 4개분야, 10개 항목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축제 4개, 우수축제 3개를 선정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