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녹차대축제의 추억을 더듬는 자료를 수집한다하여 축제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와 관련한 다양한 자료를 오는 이달 말까지 수집한다.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보성녹차대축제 발자취를 돌아보고, 축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바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올해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 동안 열리는 제39회 보성녹차대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역사․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성녹차축제와 관련하여 1975년 제1회부터 2012년 제38회 기간동안 축제와 관련한 사진, 상장, 유물, 서적, 사용도구 등 당시 축제의 현황을 알 수 있는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또한 보성 녹차의 원산지 보성의 당시 전경을 사진으로 알려주는 자료도 찾고 있다고 한다. 자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작성하여 보성군청 문화관광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접수가 된다. 제출된 자료는 군 축제 전시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보성녹차대축제에 제공되어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