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0년동안 대한민국 관악계의 최고 명성을 유지해 온 (사)서울윈드앙상블이 9월 30일(월) 제91회 정기연주회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갖는다.
정통 클래식 연주를 계속해 오던 서울윈드앙상블이 이번에는 나가수로 유명한 가수 소향과 함께 힘있는 뮤지컬 음악을 관악으로 들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장애를 극복하고 밴드활동을 하고 있는 어린이밴드를 특별 초대하기도 했다.
이번 연주회는 소외계층 어린이 밴드 무료초청 외에 연주자의 악기 기부 행사를 진행하는 등 음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서울윈드앙상블은 1974년 창립자 서현석의 지휘로 창단연주를 가진 이래, 91회의 정기연주회를 해 오면서 야외연주, 청소년음악회, 방송사 음악기획연주 및 초청연주 등 으로 관악계의 뿌리내림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국내최고 관악단체로 평판을 받고 있다.
상임지휘자 김응두의 지휘로 진행된다. 문의 (02)78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