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지난해 8월부터 경기 양평,충북 제천등 5개시.군에서 시행한
시범사업이 짧은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의 호응과 해당지자체한국문화연구원,한국관광공사
등의 협력적지원에 힘입어 37개의 예비 관광두레 기업을 발굴하는등 기대이상의 성과가 있었다
고 평가하고 당초계획대로 2017년까지 전국 100개 시.군에 관광두레를 만들기로 하고 관광두레
프로듀서(PD)선발계획을 포함한 2014년 사업계획을 1월7일 발표했다.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5개 시범사업지역을 제외한 20개지역에서 새로 관광두레
조성을 진두지휘할 관광두레 프로듀서를 2월말까지 선발할 계획이다.선정과 관련된 공고는 문
체부,광역자치단체,한국문화관광연구원 홈페이지에 1월8일부터 게제되며 지자체대상 설명회도
8일부터 15일까지 권역별[충청권/호남권(8일) 수도권/강원권/제주권(10일)영남권(15일)]로
개최된다.
관광두레브렌드는 두레의"ㄷ"과"ㄹ"을 사람으로 형상화시켜 두사람이 마주보도록 고안했다.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선발된 프로듀서에 대한 교육과 함께 관광두레 조직화및 지역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창업아카데미와 멘토링,창업준비 프로그렘등을 연중운영할계획이다.또한 각 지역의
관광두레 프로듀서간 교류(네트워킹)를 지원하여 관광두레의 전국적인 조직화도 도모하게된다.
<이미지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