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클럽(회장 서조원)은 2014년 1월22일 오후6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모짜르트 홀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단(회장 한익환)의 인사에 이어 총 3부로 나뉘어 제6회 한국관광시상식을 거행했다.
▲ 황숙주 군수와 서조원 한국관광클럽 회장
한국관광대상은 한국관광클럽이 국내관광 활성화와 지역관광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지자체를 발굴해서 매년 시상하는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12월14일 32개 지자체 응모중 전북 순창군이 선정되어 이사회에 상정되었으며 심사결과 순창군이 대상으로 확정된 것이다. 제1회 대상은 전남 목포시, 제2회는 전남 여수시, 제3회는 강원 동해시, 제4회는 전남 광양시, 제5회는 영주시와 진주시 공동으로 차지한 바 있다.
순창군은 지난해 관광객300만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안내 서비스 개선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인구 3만의 순창군에 지난해 3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관광사업에 최선을 다한 보람이 있었으며, 노력한 결과 이번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것이 차믕로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2014 신임회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