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클럽(회장 한익환)과 익산시(부시장 이종석)는 2014년 2월18일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유치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익산시 이종석 부시장과 한익환 한국관광클럽 회장이 계약체결후 손을잡고있다.
익산시는 작년 한국관광공사의 "베스트 그곳"으로 선정될만큼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주요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지역관광자원을 홍보및 상품화 하고있는 한국관광클럽과 손잡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객 유치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당일 관광이 아닌 체류형관광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금강주변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관광전문가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관광클럽과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팸투어를 연중 실시할 계획이며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장원목장, 웅포곰개나루, 입점리 고분전시관과 용머리, 웅포권역활성화센터를 찾는 1박2일간의 스터디투어도 함께 진행했다.
△ 왕궁리유적전시관앞에서의 기념촬영
한국관광클럽의 한익환 회장은 "미륵사지,왕궁리유적,보석박물관등과 금강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관광상품이 개발된다면 무한경쟁력을 갖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정부의 국내관광활성화정책으로 호기를 맞이한 시점에서 관광분야 최일선에서 일하는 여행사대표들과 유대를 강화해 익산시의 관광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 사진 = 이 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