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뮤직 페스티벌이 보물섬 남해에서 올여름 펼쳐진다.
2015년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열흘간 남해 MUSIC FESTIVAL Bikini & Top이 남해스포츠파크 내의 대한야구캠프에서 열린다. 비키니앤탑(Bikini & Top)은 국내 최정상급 스타DJ들의 파워풀한 비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로, (주)S&U커뮤니케이션즈와 복지재단 희망보트가 주최한다. 축제계에서는 이 축제가 새로운 뮤직페스티벌로 올여름의 인기축제로 등극할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DJ nanli boorus(Dj DOC 이하늘), DJ OneTwo, DJ INDI-K(김원준),ChunJa 등 인기 절정의 DJ들과 Kisum, Cheetah, Soul dive, Olltii, DJ Unkle, DJ Charles, DJ HAWA, DJ HANMIN, DJ JUICY, DJ MIDORI, DJ Park, Jae-Hoon, DJ HAYOON, DJ joy, DJ NAVI, DJ BONNIE6, DJ APEX 등 카리스마 넘치는 인기 스타DJ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어서 젊은이들 사이에서 여름휴가계획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비키니 앤 탑은 여름을 대표하는 의상인 비키니와 탑을 드레스코드로 진행된다. 또 비키니앤탑에서는 DJ파티와 캠핑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휴가철 숙소 예약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단돈 5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캠핑이 가능하다. 여기에 부산, 김해, 남해 등 경상남도의 대표적인 외식업체를 엄선하여 장내 먹을거리 부스를 마련함으로써, 전국에서 모여든 DJ음악 마니아들에게 남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남해군은 ‘비키니 앤 탑’을 통해 남해군은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획기적인 문화 컨텐츠를 생산하여 트렌드를 리드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를 위해 수도권 관광객의 방문편의를 위해 서울-여수 간 KTX와 여수-남해 간 여객선 통합 패키지 개발과 인근 지역 셔틀버스 운영을 추가 및 확대실시 하는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키니 앤 탑’의 티켓은 옥션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진행되는 DJ파티의 입장권은 2만원, 각종 부대시설과 먹거리부스, 캠핑존 입장권은 1만원, 캠핑시설은 4인기준 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