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구경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7~8월에 우리나라 전역에 연꽃이 한창인 가운데 경남 밀양 부북면의 가산저수지에서 부터 대항1리, 퇴로고가마을, 월산리, 위양리로 이어지는 총 8.4Km의 연꽃길따라 20리는 사진촬영대회가 열리는 등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7월 11일 오후 밀양연꽃단지 밀양연극촌에서 열린 밀양연꽃20리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앞으로 두달간 꽃과 음악을 즐기는 연꽃속의 향연이 펼쳐짐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밀양시 부북면 밀양 연극촌과 가산저수지와 함께 즐길 밀양연꽃단지는 9만 3천 평방미터의 넓이 규모를 자랑하며 8월31일까지 제1회 연꽃 길 따라 20리 전국사진 촬영대회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