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4.11.14 (목)
 축제뉴스 축제뉴스축제/관광
남해군 제6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평가보고회 가져
김영옥 기자    2015-12-01 01:20 죄회수  9277 추천수 2 덧글수 2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6회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박영일 군수와 류치안 문화관광과장, 류형배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장, 하봉학 독일마을 운영회장 등 군 맥주축제 관련 부서와 대외 관계자가 함께 자리해 올해 맥주축제에 대해 평가·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은 올해 개최된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가장 눈에 띄는 성과로 관광객 증가를 꼽았는데, 집계된 축제기간 유입관광객은 총 9만145명으로 종전 최고 관광객이 유입된 지난해 7만4889명을 훌쩍 뛰어 넘었으며, 2012년 개최된 제3회 축제 방문객 대비 280%의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남해군은 제6회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성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의 확대 ▲2년 연속 경상남도 대표축제 선정 ▲환영퍼레이드 콘텐츠 강화 등을 꼽았다.

 또 이어진 올해 맥주축제 문제점 및 향후 개선사항 보고에서 ▲주차시설 추가확보 ▲고유 기념품(맥주잔, 모자, 티셔츠 등) 개발 ▲독일마을 맥주축제 전담팀 구성·운영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축제 현장에서 관광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20·30대 연령층의 젊은 관광객 비중이 높았고, 또 인근 경상권 못지않게 수도권에서 방문한 장거리 관광객이 많았음이 결과로 드러났다.

 또 연인이나 친구보다 가족단위로 독일마을 맥주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이 많았으며, 관광객들은 교통혼잡 문제를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꼽았다고 남해군은 덧붙였다.

 평가보고회에서 박영일 군수는 “남해군의 향후 발전방향은 문화와 예술, 관광분야에 있고 그 중심에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있다”며 “일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오늘 평가보고회의 소중한 의견들을 수렴해 향후 보다 나은 축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독일맥주축제,보물섬남해,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남해 옥토버페스트,경상남도 대표축제,Beer Festival
연관축제  2015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http://bit.ly/2ZWdRd 
희지니   2015-12-02 08:16 수정삭제답글  신고
옥토버페스트 한국판으로 성장해가고 있군요. 멋진 독일마을이 떴네요 영화 국제시장 덕도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독립예술축제에 삶을 바치는 서울...
축제는축제기획자의시도에따라자연스레...
인기뉴스 더보기
강진군 글로벌 K-FUSO 외국인 체험...
강화평화전망대 2024년 양사평화파...
울고 넘는 박달재 제5회 봉양박달...
축제리뷰 더보기
계룡저수지 산책로 계룡지둘레길...
밤 깊은 마포종점 축제로 새롭게...
만두도시 만두성지 원주만두가 ...
강경젓갈축제 상월고구마 찰떡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