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본격적인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수도권 현장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공무원(관광과, 관광안내원), 재경속초시민회 25여명으로 관광홍보팀을 구성해 12월 16일(수) 서울 중구 및 청계천로 일원에서 홍보활동을 펼친다.
특히 2016 속초해변 해맞이 축제 및 겨울관광 대비 서울 도심에서 관광객을 직접 찾아나서는 홍보마케팅과 속초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에게 정확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을미년(乙未年)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다가오는 2016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이해 2015.12.31∼2016.1.1 양일간 속초해변 일원에서 ‘속초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Goodbye 2015, Goodluck 2016」새해를 맞으러 “속초에 왔자니~”라는 테마로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해맞이축제는 새해로 넘어가는 밤 12시에 10여분간 성대한 불꽃 향연으로 시작한다. 새해 첫날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공식행사로 새해를 기념하는 시 낭송, 대북공연, 무용단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 모두의 소원을 담은 소원풍선 2016개가 새해 첫 아침 하늘을 가르며 희망찬 새해를 축원하게 된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해 총 5회, 122명의 공무원, 재경속초시민회, 속초사회단체(속초서포터즈 등)과 함께 현장홍보 활동을 벌여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거둔바 있으며, 올해도 시립풍물단, 재경속초시민회, 속초 사회단체(속초JC, 속초관광수산시장상인회 등), 공무원 등 총 4회 109명이 참가해 속초 알리기 및 지역특산품 판매 확대를 촉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