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새해 1월 화천산천어축제와 태백눈꽃축제를 즐기는 겨울 기차여행 임시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화천산천어축제 기차여행은 2016년 1월15일과 16일 운행하는데 오전 7시20분 대전역을 출발해 밤10시에 도착한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세계4대 겨울축제로 등극하여 얼음낚시, 산천어 맨손잡기, 눈썰매타기 등 겨울놀이의 가장 인기있는 축제가 되었다. 산천어축제 기차여행의 대전역 출발 요금(무궁화호 왕복운임, 연계버스비, 입장료, 중·석식비 포함)은 성인 6만 8700원, 경로 6만 5400원, 어린이 5만 8600원이다.
태백 눈꽃축제 관광열차는 1월22일과 24일부터 31일까지 총 9일에 걸쳐 운행하며 아침 7시20분 대전역을 출발해 밤 10시에 도착한다. 태백산의 눈꽃과 예술적인 얼음조각을 테마로 겨울놀이와 석탄박물관을 관람하는 코스다. 태백 눈꽃축제 열차 요금(무궁화호 왕복운임)은 평일 어른 6만8800원, 경로 6만5400원, 어린이 5만8600원이며 주말 어른 7만600원, 경로 6만5200원, 어린이 5만8600으로, 연계버스비, 입장료와 중석식비가 포함됐다.
겨울축제 기차여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행센터(042-253-79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