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가 열리는 김제시 대표 관광지 벽골제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김제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벽골제의 야간 조명은 매일 오후 5시 반부터 밤 10시 반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벽골제의 대표적 조형물인 쌍용과 소테마 공원, 생태연못, 소나무 동산 등에 설치되어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연출하고 있다.
김제시는 당초 야간 조명을 2016년 2월 말 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관광객들의 반응이 좋아 연중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야간 조명을 이용하여 축제 기간이 아닌 평일에도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