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토)부터 16일(일)까지 가평군 에덴벚꽃길에서 ‘벚꽃 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오랜 수령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적 환경이 이 축제만의 장점이며, 대한민국 1호 음악도시로 뮤직빌리지 조성을 계획중인 가평에서 진행되는 축제다. 

이번 벚꽃 뮤직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장르의 인디뮤지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인디 뮤직페스타, 아이돌걸그룹 및 가수, 각종 핸드메이드 제품을 사고파는 블라썸 마켓,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블라썸 플레이존으로 구성되며, 각종 먹거리와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인디 뮤직페스타에서는 주말마다 공연을 진행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벚꽃과 뮤직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체험을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뉴클래식 메니지먼트사인 메노뮤직이 첫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4/8~9일 걸그룹 베이비부, 걸그룹 빌리언, 전자바이올린 쟈스민&전자첼로 모니카, 팝페라가수 서석호, 발라드가수 은재, 통기타가수 이선우, 아카펠라그룹 엠씨드, 보이그룹 브라더스, 팝밴드 머스트비, 서혁신 밴드, 등 메노뮤직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한다.

이어 4/15~16일은 인디밴드 로맨틱펀치, 아디오스 오디오, 제8극장, 건아들, 호랑이아들들, 해리빅버튼, 대니보이 앤 더 캐리지스, 딕 훼밀리 인디 밴드들이 출연한다.

블라썸 플레이존에서는 피부에 무해한 물감으로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페이스페인팅’, 내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열쇠고리를 만드는 ‘슈링클스 체험’, 야구공을 던져 상품을 얻을 수 있는 ‘나도 류현진’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자연속에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었다.

이번 벚꽃 뮤직페스티벌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벚꽃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이 가족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연인들이 수도권 근교에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 현장이 될 것이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보다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벚꽃의 정취와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은 네비게이션에 ‘에덴벚꽃길’만 검색하면 축제 장소까지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

공연 일정 및 라인업 등 행사 자세한 안내는 벚꽃 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 www.dpfesta.kr , 페이스북에서 ‘벚꽃 뮤직페스티벌’로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