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꽃 축제가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돈오름로에 위치한 제주 허브동산에서 펼쳐진다. 위로, 위안의 꽃말을 가진 양귀비를 동산 곳곳에 심어 16일간 꽃 양귀비 축제를 시작한다.
낮에는 300여종 허브를 비롯하여 다양한 색상의 양귀비, 캐모마일, 라벤더 등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다. 허브동산 내 보타니카170카페에서는 로즈마리 아이스크림과 표고버섯 피자 등 간단한 먹거리 또한 마련되어 있다.
양귀비꽃 축제 동안 개인 인스타그램에 제주 허브동산에 다녀간 사진을 올리면 직접 재배해서 만든 천연 로즈마리 미스트를 현장에서 증정한다.
또한 야간에 방문 시 황금 족욕 체험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제주허브동산은 약 2만6000평의 동산 속에 150여종의 허브와 우리 산하의 야생화가 채워진 각양각색의 정원과 작은 테마파트로서, 연인들의 최고 데이트코스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