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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설캉스족 인파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대박
김영옥 기자    2020-01-28 23:28 죄회수  7940 추천수 1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제천시는 1월27일 설 연휴 기간을 끝으로 폐막된 겨울왕국제천페스티벌이 제천 의림지와 시내 일원에 최고의 인파로 발 디딜틈 없이 붐비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주말 포함 사흘 뿐인 설 연휴 탓에 해외보다 국내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설캉스(설+바캉스)"족들의 발걸음도 축제 열기를 더하는데 한 몫했다.

또한 축제 속 축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릴레이 공연들도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요요와 버블퍼포먼스, 자전거서커스, 거리노래방, 스트리트 마술쇼, 버스킹 공연 등이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환호하게 했다.

이와 같은 낮의 관람객들의 행렬은 의림지 순주섬 야경부터 벚꽃조명으로 화려해진 밤 시내 문화의거리 겨울벚꽃축제 행사장까지 이어지며 온종일 시내 전역이 활기를 띠었다. 설날 당인일 25일에는 차례를 지내고 본격적으로 휴가를 즐기러 온 사람들이 몰리며 제천소방서 근처까지 일시적으로 병목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24일 공연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왕의남자 남사당패의 줄타기 공연은 25일에도 아슬아슬 스릴넘치는 줄타기와 재담으로 사람들에게 스릴과 큰 재미를 선사했다.

가수 진성은 26일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 힐링콘서트에서 구름 인파를 모으며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의 흥행 성공을 축하했다.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그는 히트곡 메들리로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어 내며 더욱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평년보다 훨씬 높아진 낮 기온으로 얼음조각 관리 및 제설 등 시와 재단 관계자들이 고군분투하며 축제를 이끌어왔다."며,  "축제를 관람하러 오신 마지막 한 분까지 안전사고 없이 즐겁게 축제를 즐기고 가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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