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11.13(4일간) 해운대구 BEXCO 제3전시홀에서 172개사 346부스가 참가하는 2010 부산국제음식박람회 개최 ◈ 10.10 10:00 개막식에 이어, 유니폼패션쇼, 조리경연대회 등 공식행사와 함께, OX퀴즈경품잔치, 가족뮤지컬 ‘요리쿡!과학쿡!’, 어린이 쿠킹클래스, 사찰·약선 요리 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행사 열려
부산시는 11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4일간 해운대구 BEXCO 제3전시홀 에서 ‘2010 부산국제음식박람회(2010 BUSAN INTERNATIONAL FOOD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사)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총 172개사 346부스가 참가하는 가운데 ‘한식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한국의 음식을 세계화하고 그들의 입맛에 맞도록 발전시키는 역할과, 세계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음식 및 관련문화를 시민들과 부산방문 외국인들이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사)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소속의 27,000여 회원업소와 일반인 등 약 200,000명의 관람이 예상되는 이번 2010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니폼패션쇼(11.10 15:00~15:30), 조리경연대회(학생부 11.11 10:00, 일반부 11.12 10:00), 시상식(당일) 등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부대행사로 전문 레크리에이션 MC가 진행하는 OX퀴즈 경품잔치, 외국인 밴드공연, 외국인과 함께하는 한국사찰음식과 전통다도체험, 부산의 일류호텔 주방장을 초대하여 호텔의 고급음식을 소개하는 TOP CLASS HOTEL LOUNGE, 부산은행과 함께하는 ‘요리쿡! 과학쿡!’ 어린이 뮤지컬 공연, 어린이 쿠킹 클래스, 사찰·약선 요리 워크숍 등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부스는 일본, 중국, 미국, 터키, 네팔, 인도, 독일 등 7개국 3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세계의 다양한 음식메뉴를 소개하고, 특히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메뉴에서 희귀메뉴까지 다양한 세계 음식을 전시하는 세계음식문화관, 부산의 음식문화와 주요시책을 소개하는 부산시 홍보관, 한식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식세계화관, 부산을 찾는 국내외 손님들을 위한 향토음식관, 음식기자재 및 관련 산업을 홍보하는 음식 산업관, 국내외 주요 프랜차이즈 홍보, 등을 위한 프랜차이즈관, 음식관련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음식 기업관, 사찰음식관, 차문화관, 폐백음식관 등 음식에 관한 전반적인 문화를 다루는 음식 문화관, 한국음식업중앙회 회원업소의 판매부스인 풍물관, 부산에서 선별된 명가들의 부스인 부산의 명가 등의 다양한 테마로 나누어 전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단순히 보는 행사가 아닌 체험하고 맛을 보는 체험의 장으로 구성하고, 지역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국내 최고의 음식박람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