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천산천어축제를 크게 보도했다. 동시에 수천명의 사람들이 꽁꽁 언 40Cm 이상의 얼음판 위에서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아주 이채롭다고 한다.
특히 불과 수 킬로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은 북한 땅에서는 수백만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데 여기서는 이렇게 즐거운 축제를 벌이고 있음이 아이러니라고 말하고 있다.
세계최대의 아이스링크? 화천산천어축제 고기잡기대회에 참가한 강태공들이 얼음구멍을 파고
추위를 잊은채 축제를 즐기고 있다.
맑은 물에만 사는 민물고기 산천어를 즐기기 위해 매년 백만으 인파가 찾는다고 한다.
얼음낚시는 풍부한 전문성이 필요하고, 특수한 낚시도구, 전문 기술을 요하며 또한 인내심을 요한다고 보도하고 있다.
젊은 이들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낚싯줄을 들이고 물 속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신기하게 보도했다.
한편 이 보도의 인터넷 기사 댓글을 보면 그렇게 보기 좋지 않은 모습이라고 악성 댓글이 올라와 있어
한국의 축제능력에 부러움을 사는 모습이었다.
* 댓글의 예;
- This is disgusting!! lear, hull~ / 구역질 난다!! 우웩~
- 영어 똑바로 써라
<bare hands(맨손)을 bear hands(곰의 손)으로 오타 난 것을 여러명이 꼬집으며 괜히 비꼼>
데일리메일 기사 원문보기:
//www.dailymail.co.uk/news/article-2083595/Smash-grab-Fishermen-South-Korean-winter-festival-demonstrate-easiest-way-land-trout.html?ito=feeds-newsx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