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면 떠오르는 시원한 물놀이!
이제 서울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 대중교통 수단으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한강의 야외수영장에서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물놀이를 즐겨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7월 17일(금)부터 8월 23일(일)까지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 야외수영장과
난지․양화 강변물놀이장 등 총 8개 한강공원에서 야외수영장·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고, 물놀이장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6세 미만은 수영장과 물놀이장 모두 무료다.
주차요금은 수영장(물놀이장) 관계자의 확인을 받으면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행복카드 소지자(카드에 등재된 가족 포함),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급~6급) 및 장애인 보호자(1급~3급) 1명,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특히 올 여름에는 뚝섬 수영장에서 신나는 음악축제 ‘SSF(Super Summer Festival)’가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가수들의 공연과 힙합DJ, 모델들과 함께 음악은 물론,
물총싸움까지 즐길 수 있는 파티가 열린다.
주중과 주말 모두 진행되며 축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시간은
평일에는 9시부터 20시, 주말은 9시부터 22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