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원장 차길수)에서 3월 7일까지 제4기 축제문화정책 최고위과정 수강생모집을 한다.
이 축제문화정책최고위 과정은 대한민국의 축제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축제분야의 정책수립 및 운영과 경영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써 축제 관련 핵심인력 양성이라는 교육 목적에 맞춰 국내최초로 개설하여 지난 2014년 8월에 1기생 21명으로 시작해서 3기까지 50명이 넘는 축제전문가를 배출 하였다.
전문성 고취는 물론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
축제가 단순히 모여 즐기는 것에서 발전해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축제문화를 이끌어나가기 위한 창의적 발상 및 새로운 축제문화의 장을 구축,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는 학계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과정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론과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교육과정을 통해 문화축제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본 최고위과정의 교수진은 유인촌(전 문화관광체육부 장관), 정병국(국회의원, 전 문화관광체육부장관), 김명곤 전장관(세종문화회관 이사장, 문화예술인, 영화배우), 박양우(전 문화관광체육부부차관, 중앙대 교수), 김준한(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원장), 류정아(전 대통령실 관광진흥비서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용호성(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기획운영단장,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강창일(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동환(건국대학교 교수), 안남일(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교수) 등 축제 정책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지닌 전문교수와 문화관광체육부 축제평가위원으로 활동하는 김창수(경기대 교수), 김시중(우송대 교수), 서철현(대구대 교수), 김희승(동신대 교수), 지진호(건양대 교수), 오순환(용인대 교수), 이수범(경희대 교수), 송운강(강원대 교수) 이훈(한양대 교수), 정강환(배재대 교수), 최영기(전주대교수), 김병원(목포대 교수) 등 축제이론을 전달 할 전문교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 축제문화정책최고위 과정 김정환 주임교수는 본과정에 대해 “축제문화정책과정 교육의 확대를 통해 지식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지역축제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및 지역축제 컨설팅 역할을 강화 할 수 있다”고 말하며, “단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체험하는 참여형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제3기 수료식 모습
지식, 교육, 전략,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전문교육과정
지원자격은 축제관련산업 경영자 및 임원, 공무원, 국회 및 지방자치단체 의원, 전문직 종사자 및 문화예술인, 방송기관 종사자, 창업희망자 등이고, 학력에는 제한이 없다. 본 최고위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경기대학교 총장이 인정하는 축제문화정책최고위 과정 수료증서 및 경기대학교 총동문회 가입과 대학원 원우회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축제문화지도사’ 자격 인증서를 수여하는 특전이 있다.
본 축제문화정책최고위 과정에 지난 8월에 처음으로 참여했던 1-3기생 50여명은 현재 학계, 축제기획자, 축제총감독,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총 32개 강좌로 구성된 최고위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과정을 통해 축제의 전반적인 지식 습득과 함께 인적 네트워크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4기 축제문화정책최고위 과정은 1-3기의 400만원이였던 수강료를 인하, 현실화하여 250만원으로 확정하였다. 이는 축제문화정책을 수강하고자 하는 과정생들의 부담을 대폭 덜었다.
문의: 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 교학팀 (02-390-5284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9길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