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4.12.25 (수)
 축제뉴스 축제뉴스기획/특집
여름밤 경복궁 창덕궁 야간개장 특별관람 가능
David Kim 기자    2018-06-07 21:25 죄회수  8931 추천수 3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깊어지는 여름,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한여름 밤 아늑한 고궁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경복궁과 창경궁의 여름 야간 특별관람을 6월에서 7월까지 매월 2주간(3~4번째 주)씩 개최한다.

  경복궁과 창경궁의 여름 야간 특별관람 기간은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7월 22일부터 8월 4일이며, 관람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9시까지)이다. 두 궁의 야간 특별관람 예매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상시 야간관람이 가능한 덕수궁(오후 8시까지 입장, 오후 9시까지 관람/월요일 휴무)을 이용할 수 있다.

  고궁 여름 야간 특별관람 1일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 4,500명, 창경궁 3,500명으로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현장구매와 전화예매, 외국인은 현장구매(전화예매 불가)로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한복 착용자의 경우 경복궁은 하루 700명, 창경궁은 하루 300명에 한해 사전 인터넷 예매한 경우에만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예매를 한 한복 착용자 무료입장 관람객은 관람 당일 올바른 한복을 착용한 후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매표소에서 관람권으로 교환해야 한다.

  * 본인 확인용 신분증: 주민등록증, 면허증, 여권, 기타 학교의 장이 발급한 ‘사진’이 부착된 학생증

  6월과 7월 고궁 야간 특별관람 유료 관람권 및 한복착용자 무료예매는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하며, 6월 야간 특별관람은 6월 8일 오후 2시에, 7월 야간 특별관람은 7월 13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일반인 유료 관람권 예매는 1인당 4매, 한복 착용 무료 관람권 예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인터넷‧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예매자 본인 신분 확인 후 관람권을 배부 받아 입장하면 된다.

  * 인터넷 예매(PC, 모바일): 옥션 티켓, 인터파크 티켓
  * 전화 예매(만 65세 이상만 가능): 인터파크(☎1544-1555, 월~토요일 9시~20시, 일요일‧공휴일 9~18시)
  * 현장구매: 경복궁 550매(어르신 50매, 외국인 500매), 창경궁 350매(어르신 50매, 외국인 300매) / 외국인은 현장구매만 가능

  관람료는 일반관람(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과 같다. 무료관람은 국가유공자‧장애인 각 50명에 한해 적용되며, 사전예매 없이 현장에서 국가유공자증과 장애인증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1∼3급, 장애인 1~3급: 본인과 보호자 1명 무료
  *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4급 이하, 장애인 4급 이하: 본인만 무료

  한편, 여름 야간 특별관람 기간 중 6월에는 경복궁 수정전에서, 7월에는 창경궁 통명전에서 아름다운 우리 전통가락을 담은 국악 실내악 공연이 오후 8시에 각각 진행된다. 다만, 경복궁과 창경궁 휴궁일인 월요일과 화요일은 공연이 열리지 않는다. 이번 여름 야간 특별관람 전체 일정과 행사 내용은 경복궁 누리집(www.royalpalace.go.kr), 창경궁 누리집(cgg.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경복궁 ☎02-3700-3900~1, 창경궁 ☎02-762-9515, 4868~9)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여름 야간 특별관람을 통해 여름밤의 정취를 가득 품은 고궁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국민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로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태그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http://bit.ly/2ZXsXz 
등록된 덧글이 없습니다.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하이서울페스티벌 10주년 맞는 열...
지난2003년시작한하이서울페스티벌...
인기뉴스 더보기
중앙로56 겨울마법으로의 초대 담...
건원릉 고석 오랜 임무를 마치다 ...
진천흑미누룽지통닭 애호박스프 흑...
축제리뷰 더보기
계룡저수지 산책로 계룡지둘레길...
밤 깊은 마포종점 축제로 새롭게...
만두도시 만두성지 원주만두가 ...
강경젓갈축제 상월고구마 찰떡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