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시장’이 오는 10월 26일 서울광장에서 개장합니다. 성냥시장은 기업과 비영리 단체가 작은 불씨로 세상을 아우르는 큰 빛이 되게 만들겠다며 뜻을 모은 ‘사회적 시장’입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가지공장(에그플랜트 팩토리)이 주관합니다. 가지공장은 소규모 기업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성냥시장은 영어로 재미(fun)와 기부(donation)을 엮어 ‘퍼네이션’이라는 표어를 만들어 걸고 시장을 엽니다. 프로그램은 기업인의 강연을 듣는 시간, 기업과 단체가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강연은 베네피트 조재호 대표의 ‘사회혁신을 위한 트렌드 이야기’, SK브로드밴드 김도영 팀장과 CJ나눔재단 곽대석 국장의 ‘기업들의 솔직 담백 사회공헌 이야기’,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의 ‘기업과 단체의 착한 매치를 위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