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10년
QX통신 제273호 2013년 12월 3일 화요일
사진=창립10주년 초대장 ⓒ기분좋은QX
‘기분좋은QX’는 2003년 ‘기분좋은 트렌드하우스 QX’라는 이름으로 창립하여 어느새 10년을 보냈습니다. 지금껏 기분좋은QX는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공공기관의 문화분야 정책사업을 조사․연구하고 기획․평가해 왔습니다. 아울러 기획과 교육을 담당하고 스토리텔링과 디자인을 맡아왔습니다. 그동안 기분좋은QX가 수행한 크고 작은 문화예술사업은 300여 개에 이릅니다.
기분좋은QX는 특히 3년 전 회사의 목표를 ‘문화를 통해 세상을 돕는 창의적 지식기업’으로 다시 세우고, 창조적 역량이 필요한 곳에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 변화와 발전의 동력을 얻도록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기분좋은QX는 예술가, 문화기획자, 분야별 전문가 그리고 문화예술단체 선생님들과 더불어 언제나 뜻 깊고 기분좋은 일들을 펼치고자 노력합니다. 문화예술을 지원하고 고양하는 현장에 나가 문화예술을 접목하여 도시와 마을을 되살리고,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키우고, 간이역 등 공공시설에서 새로운 문화공간을 열고자 역량을 쏟고 있습니다.
기분좋은QX는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를 창조하는 지역에서, 문화재를 생생하게 활용하는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로 특별한 것을 창출하는 장소에서 문화적 관점을 구성하고 투영하는 기분좋은 일을 합니다.
기분좋은QX는 지난 10년을 달려오는 사이에 갈수록 하는 일이 많아지고 분야가 넓어져 일하는 사람도 많이 늘었습니다. 문화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을 하겠다는 소명감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기분좋은QX는 앞으로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 분명합니다.
기분좋은QX는 12월 12일에 10주년의 생일을 맞습니다.
그동안 기분좋은QX를 지켜보며 도와주신 여러분을 모시고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회갤러리카페에서 오후 6시부터 갖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는 그동안 우리의 직원으로, 연구진으로, 자문위원으로, 클라이언트로, 협력단체로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자리입니다. 동시에 앞으로도 쉬지 않고 정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지며 약속하는 자리입니다. 부디 오셔서 격려하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분좋은QX’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기분좋은 모색과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기분좋은QX 대표 황상훈 올림
<돈키호테의 어록>
“기본기의 차이는 중요한 시점에서 실력의 차이로 나타난다.”
-기분좋은 황대표
기분좋은QX는 QX통신과 블로그를 통해서 스스로 축적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일부 언론사 사진을 출처를 밝히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운영상 원칙은 상업인 목적을 일체 배제한다는 것입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