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11-11의 날
큐엑스의 기분좋은 열한 살
QX통신 제348호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사진=촛불 끄기 ⓒ기분좋은큐엑스
사진=“생일 축하 합니다” ⓒ기분좋은큐엑스
기분좋은큐엑스는 11월 11일에 제11회 생일을 자축했습니다. 기분좋은큐엑스의 구성원인 큐엑서들은 설립자 안이영노 서울대공원장을 비롯해서 사단법인 한국문화기획학교와 협력사인 주식회사 문화기획학교·피쉬아이·쥬스컴퍼니·빙고믹스 등의 대표자 및 관계자를 조촐한 잔치에 초대했습니다.
기분좋은큐엑스의 황상훈 대표는 인사했습니다.
“지난 11년 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우리는 멈추지 않고 문화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큐엑서들의 기분좋은 성장을 지켜봐 주십시오.”
올해 제11회 생일은 작년의 10주년을 기점으로 한 살을 보탠 날이어서 한 층 새롭습니다. 큐엑서와 축하객은 어우러져 생일 케이크를 자르고 시루떡과 종로복떡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화답했습니다. 모두들 제11회 11-11의 날에 ‘문화를 통해 세상을 돕는 창의적 지식기업’이라는 목표를 다시 한 번 되새겼습니다. 우리는 문화현장에서 우리가 흘리는 땀과 눈물이 가치 있게 빛날 수 있도록 힘껏 도우며 나아가자고 다짐했습니다.
사진=축하하러 오신분들 ⓒ기분좋은큐엑스
사진=축하하는 큐엑서들 ⓒ기분좋은큐엑스
사진=이정자·안병찬 고문의 11-11의 날 생일 축하 카드 ⓒ기분좋은큐엑스
사진=종로복떡과 생일 케이크 ⓒ기분좋은큐엑스
사진=열한번째 생일상 ⓒ기분좋은QX
<돈키호테의 어록>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느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산이 활활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시인 조동화 <나 하나 꽃 피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