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QX〉는 매주 수요일 뉴스회보로 ‘문화의 맥을 짚는 미디어-기분좋은QX통신’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돈키호테처럼 하늘의 별을 잡겠습니다”라는 표어를 걸고 2011년 4월 3일 창간하여 어느덧 4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기분좋은QX통신’이 361회의 연재를 통해 전한 문화현장의 이야기는 679편에 이릅니다. 통신을 담당한 이슬기 작가의 노고가 컸습니다.
〈기분좋은 QX〉는 창간 5년차를 향해 ‘기분좋은QX통신’ 봄 개편을 준비하며 설 연휴를 기하여 4주간 휴재합니다.
앞으로도 큐엑서의 시선을 중심으로 문화의 현장, 문화의 기획, 문화의 경향, 문화의 표현양식, 문화의 디자인 및 마케팅 등 여러 부문을 한층 생생하게 짚어 나가겠습니다.
‘QX’는 돈키호테의 이름 키호테(Quixote)에서 따온 두문자입니다.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싸워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기분좋은 QX〉는 이런 돈키호테의 꿈을 좇습니다.
‘기분좋은QX통신’ 독자 여러분.
을미년(乙未年) 설을 맞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기분좋은 QX〉대표 황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