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에
투자하세요... “땅땅거리시게요”
공시지가로
해서 하동의 땅값이 작년보다 12.7% 올랐다고 합니다.
작년의
9.7% 대비 3%가 더 올랐다고 하네요.
가장
비싼 곳의 땅값이 169만 6천원,
가장
싼 곳이 140원이라고 합니다.
눈을
닦고 또 봐도 140만원이 아닌 140원이네요.
화개면
대성리 산 1183번지인데요,
아마
지리산 계곡이지 싶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이 평방미터 당 몇 억이 될 터인데
같은
땅을 두고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 참 우습습니다.
그래도
상승률을 따지자면 경남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하니
하동에
눈독을 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나 봅니다.
하지만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되는 것이 세상이치라면
하동에도
“쨍”하고 해 뜰 날 꼭 있을 것입니다.
어서
하동에 땅 구입해 놓으세요 ^*^
거꾸로의
자유
가끔씩
거꾸로 가면 자유가 몰려온다
뒷걸음질로
걸어가면 보이지 않았던 것이 보인다
내
눈의 가림막이 철거되고
날
훼방했던 올무에서 해방이 된다
가야만
했던 길에서 해방되어 가고 싶은 길을 가게 된다
이제야
이것을 알았다
나이
오십 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