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리뷰



축제명이 길면 별볼일 없는 것 같아요 대전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도
broomstick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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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요, 보통 이름이 길면 좀 별 볼 일 없어 보인다는 것을?

자신이 좀 포장되어야 된다는 강박관념에서 나오는 롱 네이밍..?? 

축제명이 긴 대부분의 축제들이 좀 그런 것 같습니다.

여기, <2022대전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보세요. 

지난 10월에 끝난 축제인데 남아 있는 조형물과 야간 불빛 예술의 조화가 참 아름다워요. 

그런데 무얼 말하려는 건지 모호하지요, 애매합니다.

축제의 정체성.. 그리고 콘텐츠의 지역성.. 의심이 갑니다.







정말 주제성이 없는 조형물들이 이 밤을 밝히고 있었다니..

그나마 성탄절이 다가오며 크리스마스트리가 있고 야간조명 예술성이 있어

겨울빛축제 같은 느낌이 들기에 용서해 주기로 했습니다.





댓글

풋루즈

맞습니다 이게 무슨 축제인지~ 아트? 힐링? 페스티벌 이름부터 특색 없는 (축제성격만 대변할 뿐).. 로컬리티도 드러나지 않고, 

2023-02-24 00:04
프레디머큐리

세계 속의 대전 서구, 희망을 밝히다. 이 것이 축제의 주제랍니다. 좀~
아트빛터널이 참 좋다던데..

2022-11-26 09:44
로터스91

동감입니다. 부유한 지자체가 돈이 남아서 만든축제들..

2022-11-24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