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우스다코타주에서
산불 세 건이 잇달아 발생해 역대 대통령 4명의
얼굴 조각으로 유명한 러시모어산
국립공원이 폐쇄됐어요. 2021년 3월 30일 뉴스지요. AP통신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사우스다코타주
래피드시티
인근에 있는 블랙힐스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4㎢가
불타고 400여
가구가 대피했대요.
대통령의 도시 아닌가요? Rapid
City (인구
7만5천의
작고 조용한 도시)
가까이에
Mount
Rushmore산이
있습니다. 래피드시티에서
#16도로
타고 남쪽으로 20분
운전,
16A만나서
조금만 더 가면 Keystone
(숙박,
식당
등 즐비).. 여기서
오른쪽으로 #244도로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화강암에 새겨진 큰바위얼굴
4명이
조금씩 나타나네요. 관광객
유치 위해 1927년부터
14년
동안 작업하여 완성된 조각상 (해발
1745m, 두상높이 18m)
George Washington 진정한 민주국가의 탄생에 헌신한 초대대통령
Thomas
Jefferson 미국의
독립선언문을 기초 3대대통령
Theodore
Roosevelt 미국의
혁신주의 운동 주도 파나마운하 건설 26대대통령
(32대
프랭클린
루즈벨트와 혼동하면 안되지요~)
Abraham
Lincoln 남북전쟁
노예해방 인간의 평등 세운16대대통령
이 곳은
예로부터 인디언 수우족(Sioux)의
영토랍니다.
1948년부터
러시모어산에서
17마일
떨어진 곳에 대통령조각상보다 더 큰 걸 조각했어요.. 아메리카
원주민의 저항의 상징으로 인디언의 영웅 ‘Crazy
Horse’
<역사의식> 화강암 산봉우리 깎는 미국인의 인내와 용기 vs 원주민의 저항과 갈등
<참고>
대통령조각상의
별칭 <큰
바위 얼굴>은
1850년
Nathaniel Hawthorne이
발표한 단편 소설입니다. (Great
Stone 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