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데이트코스
양주 나리공원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축제기간이 아닌데도.. 입장료 2천원 받는데도.. 서울에서 먼데도..
사람들이 연인들이 가족들이 몰려옵니다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 천만명 다녀갈 때까지 개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보라색 천일홍
그리고 비슷한 오드리핑크는 핑크빛 꽃이고
오드리화이트는 흰색이지요
오드리핑크와 오드리화이트 서로 아름다움을 경쟁하듯이 빼곡히 피어나 있답니다.
색깔이 주는 의미가 서로 다르겠지요?
붉은 천일홍의 강한 보랏빛보다 하얀 천일홍 소박한 흰색이 더 좋을 때도 있지요.
어떨 땐 강한 품성의 귀족적인 색깔 오드리바이컬로즈가 좋아지기도 할 겁니다.
천일홍 축제 한쪽 곁에는 백일홍이 만발했습니다.
잘 키웠네요.. 꽃을 보면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도 생기나 봅니다.
데이트코스로 너무나 잘 어울리는 양주 나리공원입니다.
백일홍꽃도 백만명이 볼 때까지 잘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장미꽃밭이 있고 조롱박터널이 있습니다.
관상용호박도 있습니다.
집에 가기전에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 가까운 곳
양주 농산물 판매장이 있어서 오곡백과 골라서 사 갑니다.
천일홍축제 뿐 아니라 나리공원 입장권 소지자에게 밥값을 깎아주는 음식점등이 60개도 넘네요.
양주시에 맛집이 참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