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이트 서울빛축제 첫해 축제 첫날 첫시간 (20일 금요일 저녁 6시) 동대문 DDP 나가 봤습니다.
다음은 서울시에서 축제에 초대하는 글입니다.
세계적 건축물이자 동대문의 랜드마크인 DDP의 굴곡진 전면 220m에서 펼쳐지는 대형 라이트쇼 ‘서울라이트(SEOULIGHT)’가 12월 20일 첫선을 보입니다. 대규모 캔버스로 변신하는 은빛 패널에 화려한 빛과 영상, 음악이 결합되어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환상적인 느낌을 연출합니다. 라이트쇼와 함께 마켓과 공연, 푸드트럭, 인증샷 이벤트 등 부대행사들도 풍성하게 진행됩니다. 앞으로 15일간 DDP 일대를 황홀경에 빠트릴 ‘서울라이트’에서 반짝이는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그런데 실상은 황홀경이 아니라 ..환상적인 느낌이 아니라 ..
뭐랄까요, "헛돈" ??
아니면, "이게 뭐여~"
이런 게 맞는 말입니다. 가지 마세요.
음악도 아니고 빛의 우아함도 아니고 서울을 표시하는 느낌도 아니고,
16분이 아주 지루하다는..
소음 수준의 효과 음악과, 테마가 다가오지 않는,
미디어파사드는 작품이 아니라 그저 도시 회색 빛 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