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개최한 행사 중 적은 비용으로 가장 성공적인 행사였다는 평가를 남긴 <안산에 그린 튤립사랑, 오~해피 데이>는 이곳 안산천변 1.5Km(왕복 3Km)에는 75만 안산시민을 뜻하는 75만 송이의 튤립이 활짝 핀 가운데, 잉어․숭어․붕어떼가 지나다니는 강을 사이에 두고 아름다운 자태를 연출한다.
행사는 전자현악공연, 에어로빅 시범, 가족영화 상영 등이 있으며 인기 연예인도 가수 송대관과 개그맨 김완기 등이 출연한다.
또 태양열 튤립열차, 가족티셔츠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점토공예 체험행사와 가족, 연인에게 하고 싶은 말을 글로 대신하는 튤립꽃밭 소원걸이 행사가 있으며, 비보이, 석고마임, 클래식 연주회, 키다리 피에로, 건강체험관, 먹거리 장터 등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