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트는 예술을 나누는 사람, 신선한 작품이 파닥이는 공간, 새로운 시도를 맛보는 시간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자발적인 "독립예술"이 모여서 서로를 응원하는 예술축제 입니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1998년 “한국적 프린지의 실험과 모색”을 모토로, 대중문화의 상업성과 순수 예술의 엄숙성으로 대두되는 획일화된 주류 문화에 균열을 내려 한 ‘독립예술제’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예술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활발한 창작활동을 나누고 새로운 대안의 문화예술을 만들어 왔습니다.
개방적, 민주적 참여로 문화예술의 토양을 가꾸어나가는 축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심사를 배제하고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와 자유로운 실험을 가능케 합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계에 끊임없이 새로운 호흡을 불어넣어 풍요로운 문화예술을 가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미래를 개척해가는 차세대 예술가 발굴의 축제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공간을 실험하고 일상으로 예술을 확장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장르와 형식의 경계를 부수고,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는 장입니다. 관객은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을 통해 독립예술의 ‘현재’의 흐름과 ‘미래’의 경향성을 읽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소통을 통해 삶과 예술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예술가와 관객, 예술가와 예술가, 예술과 지역 커뮤니티, 사회에 말 걸기 등을 통해 열린 소통을 추구하는 축제입니다. 새로운 예술을 위해 도전하는 예술가와 이를 공유하는 관객이 함께 축제의 현장에서 예술적 감수성과 상상력으로 삶과 예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 축제명 :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10 (The 13th Seoul Fringe Festival)
■ 기 간 : 2010년 8월 12일 (목) ~ 2010년 8월 28일 (토) 17일간
■ 장 소 : 홍대 앞 약 40여개 예술창작공간 및 서울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