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일시 : 2010.10. 8(금)~10.10(일) / 3일간
개최장소 :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정포항 일원
주요행사 : 새우젓 가요제, 강화 갯벌장어 잡기, 새우젓 경매, 망둥어낚시 등
개최주관 : 강화도새우젓영어조합법인 / 새우젓축제추진위원회
(Tel:032-932-9337, Fax032-932-9331)
주요내용: 새우젓 가요제, 관광객 노래자랑, 새우젓 나눠주기, 생선회뜨기 대회, 강화갯벌장어 행사, 훌우프 돌리기 대회, 백합조개껍질까기대회, 스포츠댄싱공연등
축제유래 및 특성 : 역사의 고장, 넉넉한 강화도의 인심과 풍요속에 열리는 강화도새우젓축제는 강화연안에서 잡은 싱싱한 새우와 삼산염전의 소금으로 담근 강화도새우젓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관광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특성 : 강화연안에서의 새우잡이는 볼음도, 주문도, 서도, 석모도 근처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수산물 집산지였던 외포리에는 지하 창고가 있어서 젓갈류를 저장해 둔다. 예부터 외포리 앞 진두바다에서는 특히 백하(白鰕)가 많이 잡혔으며 최근 화도면 내리의 선수선착장과 석모도의 어류정선착장, 내가면 창후리 선착장에 새우잡이배가 많으며 강화연안 일대에 분포돼 있는 새우는 12월까지 잡힌다.
새우젓자랑: 임진강과 예성강, 한강이 합류하는 강화도 앞바다에서 생산되는 강화도 새우젓은 내륙에서 유입되는 풍부한 영양염류를 섭취하여 감칠맛과 높은 영양가를 가지고 있으며, 옛날에는 한강 마포나루 등으로 공급되어 임금님께 진상할 정도로 그 품질이 유명하다.
또한 9월~11월경 외포리 새우젓경매장을 통해 전국 각지로 유통되고 있으며, 새우젓축제 전후, 김장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새우젓을 구입하기 위해 강화군 14개 항포구를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