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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으로 물든 풍성한 가을 들녘을 따라 도립공원 선운산에 올라서면 수줍은 듯 피어오른 상사화가 우리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선운산의 고장 고창! ‘자연산 원시해안’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생태문화촌 고창으로 여러분을 초대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96년 전국에서 최초로 수산물 테마 축제로 여러분을 모신지 어느새 15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금년에는 선운산 상사화가 만발하는 9월에 우리군이 자랑하는 " 아름다운 바다,풍요로운 갯벌" 이라는 주제로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생명의 소리. 그리고 갯내음이 물씬나는 청정고창을 보여주고 수산물축제만의 멋과 흥으로 감동과 만족을 드리겠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고창은 “의” 와 “예” 의 고장이요 “인물의 고장” 으로 널리 알려져 왔으며 2000년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고창고인돌군과 고창읍성, 석정온천, 선운산과 더불어 연계관광권을 형성하여 명실공히 서해안시대의 "관광고창” 으로 새롭게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고창군은 74km에 이르는 긴 해안선을 끼고 있으며 광활한 황토야산개발지를 바탕으로 수박, 고추와 채소 등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축복받은 고장으로 불리워져 왔습니다. 고창에서 생산되는 거의 모든 것이 지역 특산품으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특히, 선운산 계곡 골바람과 인천강이 만나는 풍천지역에서 생산되고 풍천장어와 서해안 갯벌에서 생산되는 바지락과 김, 대하, 미꾸라지등 수산물은 여타 어느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보다 맛이 좋고 청정하여 갈수록 명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고인돌의 고장, 원시해안이 살아숨쉬는 고장, 고창으로 오십시오! 경운기타고 갯벌탐사, 바지락캐기, 전통 어구 어로 체험, 전국 축제식 가족 낚시대회 등 고창 수산물 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귀한 선물을 가지고 가실수 있게 추억의 보따리를 준비해 놓겠습니다.
끝으로 성공적인 수산물축제를 만들기 위해 생업을 뒤로한채 참여하신 축제위원회 관계자, 고창군민, 공직자 그리고 수산물축제를 기억해 주시는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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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정보 최종수정일: 2011-08-2915:42:14 토실토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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