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고려산(해발436m) ..치마대전설과 오련지 오련사의 전설이 있는 곳으로 정상에서 능선 북사면을 따라 낙조봉까지 4Km 약 20만평에 분홍빛 진달래 꽃밭이 아름다운 수를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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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0일(금) ~ 5월 4일(금) 문화행사 : 4월 21일, 22일, 28일,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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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고인돌광장 및 고려산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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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문화예술과 (032-930-3623) |
고구려 장수왕 4년 인도의 천축조사가 이 곳 고려산에서 가람 터를 찾던 중 정상의 연못에 피어있는 5가지 색상의 연꽃을 따서 불심으 로 날려 꽃이 떨어진 장소에 꽃 색깔에 따라 백색연꽃이 떨어진 곳 에 백련사를 흑색 연꽃은 흑련사를 적색은 적석사를 황색은 황련사 를 청색은 청련사라 칭했다. 그러나 청련사만은 조사가 원하는 곳에 떨어지질 못해 원통한 나머 지 ‘원통암’ 이라는 절을 지어 현재 3개의 사찰과 1개의 암자가 수천 년의 역사를 지켜오고 있으며 이 연못을 오련지(五蓮池)로 이 산을 오련산(五蓮山)으로 그리고 5개의 사찰을 묶어 오련사(五蓮寺)라고 불리었다 하며 오련산은 고려가 강화로 천도하면서 고려산으로 개 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고구려 대막리지인 연개소문이 이곳 고려산 북쪽에서 태어나 고려산 치마대(馳馬臺)에서 군사를 훈련시켰고, 이 산중의 오련지(五蓮池)에서 말의 물을 먹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또한 자기 말의 능력을 시험하려다가 부주의로 명마를 죽인 것을 후회하며 말의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는 내용의 유명한 설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