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15회 담양대나무축제
The 15th Damyang Bamboo Festival
기간: 2013. 5. 3.(금) ~ 5. 8.(수) <6일간>
장소: 죽녹원(죽향문화체험마을), 관방제림 일원
슬로건: 푸른대숲, 맑은정신
주제: 천년의 숨결, 푸른 대숲 이야기
담양지역 천혜의 부존자원인 대나무를 소재로 효용성과 가치, 지역문화가 결합된 프로그램 운영으로친환경 녹색축제의 기틀을 마련하여, 담양 대나무 전통문화와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지역민 모두가 참여하는 참여형 체험형 산업형 문화축제
대나무 스토리 미션(9단계), 명품숲길 휴(休) 체험, “죽물시장 가는 길” 재현, 운수대통 한마당거리, 죽마고우 문화학교, 대소쿠리 물고기잡기, 대나무 활쏘기, 운수대통 소원패 달기, 대나무놀이체험마당, 대나무 수상자전거 타기, 대나무 뗏목타기, 운수대통 소망술 담그기, 죽제품 제작체험, 대나무 곤충이야기, 대나무 악세사리, 대나무 부채 만들기, 운수대통 밀랍초 만들기, 대통 도자기 만들기, 대나무 페인스 페인팅, 운수대통 압화만들기, 죽초액 화장품 만들기, 운수대통 소원배 띄우기(야간)
대나무 박람회(대숲사이보물찾기, 명품경매), 죽물시장, 친환경 농․특산품관, 친환경 농업전시관, 건강홍보관, 담양관광 홍보관, 노천카페, 전국 꽃차전시
담양 10미관, 웰빙음식관, 다문화 체험관, 상설놀이마당
나무와 풀의 구분은 생장점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 풀의 생장점은 1년초 경우 종자가 지면이나 땅속에 있고 다년초의 경우 생장점이 지표면에 있으며, 나무의 생장점은 가지의 끝에 있으며 연련(年輪, 나이테)이 있다.
대의 생장점을 죽순으로 볼 수 있는데 죽순은 땅속에 있고 줄기는 지상부에 나와 있으나 나무처럼 나이테는 없다. 그래서 대는 나무도 풀도 아닌 중간형태로 보고 있다.
우리 주변에 많이 있는 왕대, 솜대, 죽순대, 오죽, 신이대, 이대, 조릿대를 왕대나무 혹은 왕대풀로 부르지 않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그러나 현재 산림청에서는 대를 나무와 같이 목효재로 이용하기 때문에 나무로 취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