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양구 제19회 동계민속예술제
매년 설날전에 금강산가는 길목에 위치한 양구군 양구읍 서천 빙상특설링크에서 개최하는 민속예술축제
전통민속공연, 발구행진과 농악경연, 읍면대항 민속경기로 연날리기대회, 정중앙윷놀이대회, 팽이싸움, 얼음썰매타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설피ㆍ종다리만들기 등
부대행사로 읍면향토음식판매, 줄연시연, 얼음낚시대회, 민속경기, 포토존행사 등
제19회 동계민속예술축제가 1월23일(토) 오전10시부터 양구읍 서천 특설링크에서 개최된다.
식전행사가 끝나자마자 개회식과 군민 화합을 위한 이벤트에 이어 헬기 3대의 축하비행이 진행된다.
민속경기 15종목(제기차기, 팽이싸움, 떡메치기, 썰매타고 끌기, 외날·양날 썰매 타기 400m 계주, 정중앙 윷놀이, 장애우 투호놀이, 사람 함지박 타고 밀기, 얼음판 줄다리기, 창작썰매 만들고 타기, 농악놀이 경연, 설피 만들기, 종다리 만들기, 민·군·관 화합 한마음 800m 썰매계주)이 특설링크 곳곳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열린다.
얼음판 체험장(양날썰매 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떡메치기 시식코너, 감자·가래떡 구워먹기 등이 운영되고,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와 창작연 만들기 대회도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 통나무 자르기와 팔씨름, 창작팽이 만들기가 신설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 외 연계행사로 제18회 강원도 노인 연날리기대회와 청춘양구 얼음축구대회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