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기독교 대중축제가 이토록 환영받고 성공한 케이스는 정말 대한민국에 부산 광복동에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여기 오시면 믿던 안믿던 모든 사람들이 너무 행복해하시고 즐거워하시고 삶에서는 힘들었지만 여기 오면 약간 놀이공원 오신거처럼 즐거운 환상처럼 이 기쁨을 체험하시는거같아요 그래서 약간 천국 문이 살짝 열린 틈 그런 느낌이 저는 항상 들구요 그래서 일단 복음 안에서 그 복음을 알던 모르던 모든 사람들이 기쁘고 즐거워하는 것이 이 축제의 가장 큰 미덕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이 좋은 의미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는데 이런 아쉬움들은 있어요 무엇인가 만들어지고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려면 거기에 필요한 기술 그리고 그 기술을 받쳐줄 수 있는 베이스먼트가 잘 만들어져야한다. 예산이나 인력이나 그런 것들이 투자가 되어야한다.....
그리고 여기 들어올 수 있는 기술들 요새 되게 많잖아요 IoT(사물인터넷) 기술이나 메카트로닉스에 여러 영상 연출에 관련된 빛을 컨트롤하는 기술들이 되게 많이 있어요. 하지만 그걸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되어있는거같아요 조직이 안정화되고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예산이 확보가 되고 그런 전문가들이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장을 깔아줄 수만 있다면 저는 정말 세계적인 리옹 빛 축제라고 그런 기술들이 잘 들어오는 축제들이 있어요 빛 축제들이 있는데 그런 것을 능가하는 왜냐하면 한국과 이 동서대학교의 크리에이티브는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괜히 한류가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빛 축제계의 한류를 만들 수 있는 여건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리고 이 축제가 진짜 의미가 있는거는 기업, 관(구청이나 시청), 대학, 상인들 용납과 허용이 다 연결된 축제예요 사실 국내에서 이런 축제가 없어요 물론 교계까지 합해서 민, 관, 산, 학이 모두다 힘을 합쳐서 이루는 축제가 잘 없거든요 정말 좋은 모델인거죠 그래서 이런 좋은 모델들은 이해관계자들이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화가 중요한거죠 저는 굉장히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좋은 일을 잘 살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동서대학교 김수화교수 인터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