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부인 종로구 무교동 일대에 낙지집들이 밀집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다. 예로부터 지명도가 있고 널리알려져 있는 무교동 일대의 매콤달콤한 낙지의 치명적 유혹.
과거 50∼60년대의 무교동 일대는 죽 늘어선 선술집들이 들어서있었다. 무교동 은 근교의 서민들이나 주변 업무시설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한 휴식의 공간이었 다. 그런데, 60년대 초에 박무순 할머니(83)께서 낙지볶음이라는 안주를 판매 시 작하여 애주가들에게 큰 호응이 일 어 먹거리 관광명소로 알려지게되어 사회적으 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에 자연적으로 대박 낙지를 노리는 사람들이 늘어 서린동일대 주택골목에 낙지집이 들어섰으나 당시 인접해있는 무교동이 위낙 유 명했기 때문에 무교동낙지골목이라 불려지게 된 것이다.
그중에서도 45년 전통의 무교동 낙지의 원조인 박무순 할머니의 원조 할머니 낙지센터
1965년 할머니의 손으로 처음 개발된 전통 한국음식 낙지볶음, 매콤한 무교동낙지의 원조인 박무순할머니는 45년간 종로에서 맛집의 명성을 이어왔다.
과거 무교동 낙지골목의 향수에 젖어있던 옛고객은 물론 칼칼한 맛을 찾는 젊은 층의 입맛까지 사로 잡으며 단골 고객을 확보하였다.
낙지센터 2010년에 시청앞 북창동길로 더욱 깔끔하고 넓게 신축하여 자리를 옮겼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요즘, 그러나, 맛은 그대로 지켰습니다.
매콤하고 정갈한 맛에 편안한 분위기까지, 전통적인 낙지맛을 보여 드린다는 일념으로 탄생하였습니다.
넓고 깨끗한 연희석이 준비되었으니 예약을 해주시면 항상 좋은 하루가 되시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일념으로 준비하겠습니다. |
요즘은 김치등 매운 맛에 익숙한 일본 관광객 등 외국이나 교포들이 오히려 할머니의 손맛에 더 익숙할 만큼 즐겨 찾기도 한다. 아직도 직접 주방을 챙기시는 박 할머니의 맛의 비결은 순 우리 토종 낙지와 우리 땅에서 자란 양념 맛이라고 한다.
한꺼번에 200명을 수용한다. 근처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30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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