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촌 백숙 삼계탕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나길 7
마포역 #4출구에서 125m 도화동 290-10
02-707-0201
육수 색깔이 다르지요.. 사장님의 정성으로 24시간 동안 많은 약재와 함께 우려낸 국물이라 영양과 미네랄이 가득합니다.
주문과 함께 요리가 시작되므로 30~40분 여유가 있어야 되고, 아니면 미리 예약을 하심이 좋지요.
그윽한 맛과 향의 진한 국물맛을 뽐내기 위해 토종닭 만을 사용한답니다.
반찬 또한 완전 남도음식의 표상입니다. 국산 재료만을 사용하는 푸짐한 반찬에 감동하게 됩니다.
묵무침 맛있고 머위된장무침 금세 없어 집니다. 묵은김치 총각김치 물김치 등등 모두 직접 담그신 것이요 깻잎에 싸먹는 닭백숙, 파김치와 함께하는 닭죽..
버섯의 으뜸은 능이버섯이지요.
예로부터 <일능이, 이송이, 삼표고>라는 말이 있듯이..
능이버섯은 천연소화제로 통하지요, 단백질을 분해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고, 암세포 증식을 막아주며, 혈액순화이 잘 되게하는 효능과 함께 면역력도 증대시킨다니 감염병 많은 시대에 이보다 좋은 식품이 있을까요?
그래서 오늘 시킨 게 오리능이백숙입니다. 성공했습니다.
보양식으로서 메뉴도 다양한 편입니다. 능이오리백숙 외에도 토종옻닭이나 토종닭도리탕이 주문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계절메뉴로 보양 해산물도 갖춰 있네요.
오민순 (예촌 대표) 사장님은 전남 장성출신으로 고향의 다정한 서비스와 먹거리 비법을 전달해 주시는 남도음식 맛의 전도사였습니다. 또 찾아 오기로 하고 사진을 찍어 봅니다. 오민순 사장님과.. (성함을 안 잊을라고 여쭤 봤습니다. 해주오씨 옥돌민 순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