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 전체 면적 중 85%가 임야로 국립공원 설악산을 중심으로 오염되지 않은 자연적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동으로는 약 40km에 걸쳐 동해에 연하고, 서로는 태백산맥이 북에서 남으로 뻗어 영동, 영서의 분수령을 이루있다.
아울러 양양군의 중심부를 관류하는 남대천은 오대산의 두노봉을 발원지로 하여 북으로 흐르면서 후천, 오색천, 장승천 등 대소하천을 합류하여 양양읍의 남쪽에서 동북쪽으로 끼고 동해로 흐르는 37.1km의 동해안에서 제일 긴 하천으로 산과 바다와 하천이 풍부한 영동제일의 관광지임을 알 수 있다.
양양송이 등록배경
다변화하는 국제추세에 따라 지리적 특성을 가진 양양송이의 등록을 통해 상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고 상품의 가치를 향상시키고자 임산물로는 전국에서 제1호로 2006년 양양송이를 지리적표시 등록완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