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페스티벌 강도균기자)
진도읍에서 서남쪽 방면으로 8km 지점에 위치한 남진 미술관은 서예가 장전(長田) 하남호선생이 사비를 들여 1989년 11월 29일 800여평의 대지 위에 100평의 본가, 연원관, 양서제, 그리고 150평의 지상 3층 미술관이 건립되어 서예, 서양화, 동양화, 조각, 고대자기, 분재 등이 전시되어 있다.
남진(南辰)이라는 명칭은 장전 선생의 이름 가운데 자인 남자와 부인의 이름 진자를 합하여 지은 것이다. 미술관 옆 동산에는 울창한 노송이 우거져 있고 멀리 여귀산 봉우리가 한눈에 보이는 곳이며 주변 계곡의 맑은 물과 수림들이 농촌의 그윽한 정경과 고요함이 한 데 어울려 있다. 이곳에 전시된 작품들은 장전 하남호 선생이 소장해오던 작품들로 국사책에서 나오는 유명 인사들의 국보급 미술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 위 치 : 진도읍에서 남서쪽 방면 약 8Km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 전 시 관
800여평의 대지위에 100평의 한국 고유의 전통적 건축물인 본가와 연원관, 온고관이 우아미를 자랑하고 있으며, 150여평의 현대식 건물로 지상 3층의 미술관과 사제서예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연원관과 現古 도자기 전시실인 온고관이 있다.
■ 전 시 품
서예, 동양화, 서양화, 조각 도자기등 작품 300여점 전시.
■ 자연경관
미술관 옆 동산에는 울창한 노송이 우거져 있고 멀리 여귀산이 한눈에 보이는 곳이며 주변 계곡의 맑은 물과 수림(樹林)들이 농촌의 그윽한 정경과 한데 어울려 원시적 정감이 깃들고 있다.
■ 개관일자 : 1987년 11월 29일
■ 등 록 : 문화관광부 등록 제 20호(1992. 12. 22)
(정보제공 : 진도군 문화관광과)